[영상] 테러 공포속 영국 피자가게에 던져진 '폭죽' / YTN

2017-11-15 2

영국 리버풀의 피자가게에서 직원들이 무료한 듯 한가롭게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.

그런데 갑자기 문이 열리더니 한 남성이 상자 하나를 휙 던져놓고는 그대로 달아납니다.

테러가 자주 발생한 탓에 폭발물로 직감한 직원들은 황급히 몸을 피하고, 아니나다를까 상자는 불꽃과 함께 폭발을 일으키기 시작하고 가게 안은 검은 연기로 가득 찹니다.

그런데 폭발의 양상이 좀 이상한데요, 마치 불꽃놀이용 폭죽처럼 터집니다.

무려 70번의 폭발음 뒤에 확인해봤더니 폭죽이 맞았습니다.

큰 피해는 없었지만 여기저기 튄 파편으로 가게 안 곳곳이 망가졌습니다.

왜 가게 안에 폭죽 상자를 던지고 달아났는지, 경찰이 폐쇄회로 화면에 찍힌 남성을 쫓고 있는데, 가게에 불만을 품은 보복으로 추정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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